이 게임은 미술관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유저가 직접 단서와 증거를 확보하면서 사건을 추리할 수 있는 추리 어드벤처 게임이다. 유저의 진행에 따라 여러 가지 끝맺음을 볼 수 있다.
휴대폰 용량의 한계 때문에 제한된 시나리오와 이미지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모바일게임의 구조적 문제점을 시나리오 기법을 도입해 풍부하게 만들었다. 그동안 ‘방탈출’이나 ‘셔터’ ‘방탈출2’ 등 다수의 어드벤처 게임을 제작했던 게임데이는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단계 발전된 게임을 만들었다.
사용자의 편의를 더하기 위해 단순하게 텍스트를 읽는 모바일 어드벤처 방식을 벗어나 PC게임에서 사용되는 3인칭 시점의 게임 플레이로 더욱 넓어진 시야를 갖도록 배려했다. 또 게임 진행에 실시간 기법을 사용, 제한된 시간 안에 증거물을 찾거나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요소가 추가돼 게임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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